대전대, 기술사업화 전문가 심화교육 수료식
학생 창업관련 자격증 교육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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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대전대) [대전=일간투데이 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가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연계한 ‘2014년 기술사업화 전문가 심화교육 과정’을 마치고 8일 대전대 30주년 기념관 413호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창업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창업교육맞춤형지원을 위해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기술경영사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난달 16일부터 운영했다.
기술경영사 수업은 기술사업화에 필수적인 교육과목인 기술경영, 오픈이노베이션, 기술이전거래와 기업 간 M&A방법 등 사업화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기술경영 사업화 교육시스템 및 현장에 필요한 실무교육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기술경영사 수업에는 대전대 재학생 31명이 수강했으며 수강한 31명의 재학생 전원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창업교육센터장 정지복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의 기술사업화분야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전문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므로 대전대 재학생들이 기술경영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창업과 취업에서 유리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축하했다.
창업교육센터는 기술경영사 자격증과정 뿐 아니라, 한국트리즈협회와 연계해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 304호에서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과정으로 트리즈 제 1수준교육 과정반을 개설·운영, 대전대 재학생 30명을 수료시켰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