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현 한국지식재산상업화협회 회장(좌)과 김순식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회장은 지난 3일 ‘기술거래 활성화와 IP상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기술거래 및 IP상업화 촉진,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기술사업화 및 IP상업화 관련 조사 및 정보 공유 △기술사업화 및 IP관련 협력사업 촉진을 위한 홍보 및 국제협력 △기술사업화 및 IP상업화 전문가 양성교육 △기술경영사, 기술평가사 자격증 소지자의 상업화 현장 취업 및 창업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식재산상업화협회의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보유한 국내기술정보DB 및 전문인력을 통해 국내 기술과 연결하는 등 국내 기술의 해외 이전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식재산 생태계 선순환을 견인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 및 IP상업화 전문가 양성에 합의했다. 이에 양 기관은 IP전문가들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실질적인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협력해 기술경영사, 기술평가사 자격증 소지자의 취업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식 기술사업화진흥협회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이번 업무협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크게 일조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종현 지식재산상업화협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IP상업화와 기술거래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