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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기술사업화진흥協, 베트남 응예안성과 기술사업화 MOU
이름 최고관리자 작성일 14-12-16 23:27 조회 2,789
이뉴스투데이
 
기술사업화진흥協, 베트남 응예안성과 기술사업화 MOU
'한국·베트남 FTA타결'과 맞물려,  베트남 최초 기술사업화 협약
박희송 기자 | heesking@daum.net                                                                              승인 2014.12.12 11:21:12
 
 
▲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은 베트남 응예안성 외무청과 11일 응예안성의 수도인 빈(Vinh)시 응예안성 외무청 대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 공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김순식 기술사업화진흥협회장(앞 왼쪽)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은 베트남 응예안성 외무청(청장 쩐 응옥 잔)과 11일 응예안성의 수도인 빈(Vinh)시 응예안성 외무청 대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 공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양기관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통한 양국의 경제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행사는 그 동안 양기관의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6월말 진흥협회와 응예안성 외무청이 공동 주최한 ‘2014 한·베 의료기술 교류회’ 후 본격적인 기술사업화 공동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했다.
 
이날 진흥협회 관계자들이 응예안성을 방문, 협약이 이뤄지게 됐으며 이번 협약은 베트남 정부가 기술사업화 분야에 있어서는 최초로 맺은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특히 지난 10일 부산에서 한국과 베트남 간 FTA가 체결돼 양국 정부가 본격적인 자유무역에 따른 경제교류체제를 구축한 것에 때를 같이 한 가운데 진흥협회와 응예안성이 기술사업화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은 양국 정부에게 FTA의 성공적 추진의지에 큰 힘을 실어 줬다는 데 시사하는 상징적 의미가 매우 깊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기업들을 위한 전주기 기술사업화 지원 ▲기술사업화 전문가 육성 교육과학기술 정보 상시 교류 ▲인도적 지원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 기술사업화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전 분야의 상호교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양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양측은 이 자리에서 진흥협회의 베트남지회 사무소를 응예안성 외무청 청사 내에 개설키로 합의했다.

한편 쩐 응옥 잔 응예안성 외무청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업무협약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 응예안성은 물론 양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순식 협회장은 “베트남의 국부 호치민 주석의 고향인 응예안성과 진흥협회가 업무협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술사업화는 물론 모든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양기관의 발전과 한·베 양국의 친선·경제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진흥협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지난 1998년 개교한 이래 베트남에서 6위의 명문대학으로 성장한 빈(Vinh)시 ‘한·베 산업기술대학’을 방문, 쩐 다이 꾸언 부총장과 기술사업화 전문가 양성교육에 공동 협력키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