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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기술사업화 성공, 경제발전의 초석”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이름 최고관리자 작성일 16-04-12 20:11 조회 2,809
파일
 충청신문.pdf (5.7M) [23] DATE : 2016-04-12 20:11:13
“기술사업화 성공, 경제발전의 초석”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강주희 기자 | kjh80@dailycc.net         
승인 2016.04.13 9면
                              
[충청신문] 강주희 기자 =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세기의 바둑 대결은 기술개발(R&D)의 비중과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의 개발·이전, 확산과 사업화는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의 당면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의 김순식 협회장은 충청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전략은 기술사업화의 성공”이라고 강조했다.
 
우수 기술기반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선진한국의 미래를 주도 하고 있는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알아본다.
 
▲ 2014년 12월 11일 베트남 응예안성 외무청과 MOU 체결.
 
-기술사업화의 의미와 비전
기술사업화란 연구개발로 생산된 무형의 기술을 상업적으로 활용해 제품화하는 전 과정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세계각국의 R&D정책이 신기술의 창출에 국한되지 않고 개발된 기술의 이전, 확산과 함께 사업화를 위한 시책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처럼 세계경제가 지식기반경제로 전환되면서 우리나라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정책도 기술주도형에서 시장주도형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단순한 기술개발에서 기술자체를 비즈니스의 대상으로 하는 기술사업화로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는 것.  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국·내외에서 개발된 기술의 알선·거래 및 사업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술사업화진흥협회 현황과 주요사업
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기술강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책연구사업 ▲기술사업화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사업 ▲정보운영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정책연구사업으로 지난 2009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마이스터고 및 전문계고 학생들의 전문연구보조인력 양성교육프로그램개발 연구용역사업을 수행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경북대학교 대학R&D실태 및 기술사업화 조사분석 : IT융복합/첨단융합소재/스마트기기·부품’에 대한 연구용역사업을 등을 수행하는 등 기술사업화 정책연구 및 제안, 정부·지자체 과제 수행, 민감참여 융복합 과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과제평가,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 수행 등을 통해 우수기술 이전, 창업기반조성, 지식재산권 운영·평가사업, 기술사업화 정책자금 및 기술금융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사업은 기술사업화 전문인력 양성과 경력개발교육, 연구역량 강화교육 및 신기술 훈련과정, 꿈나무 과학기술교육,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 기업가 정신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술경영사·기술평가사 등 첨단기술을 분석, 평가할 수 있는 사업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기술경영사·기술평가사는 산업부장관의 허가로 협회가 발급하는 민간자격 인증으로 현재까지 총 4400여명을 배출, 정부출연연구원과 대기업연구소 등 전문 R&D 기관, 중소벤처기업 부설연구소, 각 대학의 산학협력단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례로 대덕연구단지의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재임중인 한 박사는 협회가 배출한 대표적인 과학자로 명성을 더하고 있다.
 
기술사업화진흥협회의 네트워크 성장은 놀랍다. 지난 2008년 설립 이후 7년만에 17개의 국내지회와 2개의 해외지회, 9개의 부설센터를 설립했으며 4500여명의 개인·기업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협회 회원들은 연구소, 대학교수, 박사, 대기업 임원, 정부기관 관료 등이 운집, 기술사업화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외기관과 기업·대학·연구소 등과 제휴·협력을 통해 산학연관 연계망을 구축하고 장학사업과 의료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4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베트남 응예안성 수도인 빈시에서 국내 의료진 40여명과 베트남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최초 ‘한국·베트남 의료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의료기술교류회를 통해 한국의 10여개 진료과목의 전문의들이 한국의 수준높은 의료기술을 기술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베트남에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 김순식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협회장
 
“자원 부족한 우리나라, 기술사업화가 당면 과제”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김순식 협회장 인터뷰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의 김순식 협회장은 “과학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세상의 변화를 촉진시켜 새로운 산업이 창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경영전략은 기업의 성장과 경제발전을 위한 당면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협회장은 “우리나라는 자원의 빈국이기 때문에 부강한 나라가 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력을 통해 개발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기술들을 적기적소에 사업화하고 이를 성공시켜 국부를 창출해야 한다”며 평소 지론을 펼쳤다.
 
최근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으로 기술사업화에 대한 전략이 다각화되고 있고, 창조경제 정책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술금융(TCB 대출)의 중요한 분야가 신뢰성이 담보된 ‘기술가치평가’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김 협회장은 “기술평가사 자격의 국가자격 제도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반영이 요구되고 있다”며 기술사업화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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