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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2017디지털콘텐츠산업 공정거래 환경조성사업』 진행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맞손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협회장 김순식)와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승훈)이 손잡고 ‘2017 지역별 디지털콘텐츠산업 공정거래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충북지역 공정거래교육을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원구 내덕동 소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층 아카데미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가 주최하는 ‘2017년 지역별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환경조성 사업’에 지난 6월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선정되면서 상대적으로 영세한 충북지역의 디지털콘텐츠 업체들의 권익을 보호 및 디지털콘텐츠 업계의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충북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표준계약서 활성화, 공정거래 환경조성, 불공정거래 법률자문, 공정거래 교육 등이 진행되며, 위촉된 디지털콘텐츠 분야 법률전문가(변호사, 변리사)를 통한 불공정거래 법률자문및 공정거래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며, 내년부터는 대금미지급 및 채무불이행 등으로 인해 피해입고 있는 디지털콘텐츠 업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소송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수강 및 법률자문은 전액무료로 지원되며 충북지역 디지털콘텐츠 업체 임직원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무료 법률자문 및 공정거래 무료교육 신청은 진흥협회 홈페이지(www.ktca.or.kr) 또는 협회 대표전화(042)864-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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