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대전 및 부산에 '메타버스상생협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 박현옥 기자
- 승인 2024.05.31 14:00
2023년도 기업역량강화교육 모습 사진(부산 동서대학교) (제공: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사)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회장 박일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주최하고 (사)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회장 신수정)가 주관하는 '2024 지역별 메타버스상생협력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 및 부산에 각각 ‘메타버스상생협력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의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메타버스상생협력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지방에 위치한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메타버스산업을 육성하는데 있다.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지난 5월초 충청지역과 부산지역 등 2개 광역권에서 ‘24년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11월말까지 당 센터를 통해 지역의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의 추진목표는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기업에 대한 기업자문 지원체계 구축, 정보제공교육으로 인한 기업역량강화, 규제개선 사안 발굴 등을 통한 지역의 메타버스 상생협력문화 확산에 있으며, 주요 내용은 △무료기업자문 서비스 제공 △표준계약서 사용방법 △불공정거래 사례발굴 △기업정보제공 무료교육 △규제개선 사안발굴 등이고,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충청과 부산지역에 각각 5명 이상의 분야별 전문가(변호사, 변리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를 위촉하였으며, 위촉된 전문가를 통한 기업자문서비스 제공 및 기업 역량강화 및 정보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각 지역의 영세한 메타버스 기업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홈페이지(www.ktca.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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